이사피해 발생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업체를 선정하고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해보상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당혹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피해 유형별 대처방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사 피해
이사피해는 예기치 않게 발생합니다.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하는 일이라 실수가 있을 수 있으며 업체 선정을 잘못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견적을 비교하는데 무조건 저렴한 곳이 좋은게 아닙니다.
무허가 업체도 다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정식허가 여부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이사 피해 예방하기
이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 먼저 정식허가 업체인지 확인 합니다.
- 업체 선정 후에는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 계약서의 대표자명과 인적사항을 확인합니다.
- 화물자동차 운송 주선 허가증이 있는지 확인 합니다.
- 세부사항을 계약서에 명시합니다.
- 사다리차 가격은 층수에 따라 달라지니 미리 명시를 해둡니다.
- 추가비용이 없다는것을 명시해 둡니다.
일부 이사 업체는 시간이 지체되었다는 이유로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이사피해 유형별 대처법
- 이사짐 파손
이사를 하는 경우 가장 흔한 경우가 이삿짐 파손 입니다. 법적으로는 이사업체가 부과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손해배상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물품의 구입가격과 시기등은 소비자가 입증을 하여야 합니다. 이사하기 전 미리 사진을 찍어두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사 당일 파손을 확인한 경우 즉시 통보하고 이후 발견시 14일 이내로 전화 또는 내용증명으로 업체에 보상을 청구하셔야 합니다.
- 이삿짐 분실
이사시 귀중품은 따로 보관하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이사과정에서 이삿짐이 분실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센터에 포장을 맡기는 경우 사진을 찍어두는것이 필수 입니다.
- 일방적 계약 취소
업체와 계약 후 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취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급하게 다른 업체를 구하는 경우 비용도 추가로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계약금 환불은 물론 이삿날을 기준으로 차등적 배상청구가 가능합니다.
어느 경우든 해결이 어려운 상황시 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중재를 요청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이사피해 예방법과 대처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셔서 불가피한 상황에 대처하시기 바랍니다.